외식메뉴 1호 자장면 어느덧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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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메뉴 1호 자장면 어느덧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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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국의 날 문화축제> 열려

^^^▲ 자장면 빨리먹기 대회자장면을 빨리 먹기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이훈희^^^
한국인의 영원한 외식메뉴인 자장면의 역사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인천은 1883년 개항하여 1920년부터 항구를 통한 무역이 성행하면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생겨났었다.

처음에는 청나라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는 뜻에서 ‘청요리 집’으로 불렀었다.

1905년에는 인천 북성동의 ‘공화춘’이라는 음식점에서 ‘자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음식을 팔게 되었는데 지금은 당시의 화려했던 옛 건물의 자취만 남아있다.

이러한 자장면 100주년을 기념이라도 하듯 오늘(10월7일)부터 3일간 <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인천의 청관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국제 사자춤 대회 및 중국민속 예술단의 초청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여섯 가지로 구성된 체험행사는 공예, 의상, 음악 및 전통 차, 음식, 생활중국어, 사자 춤 등이 있으며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8일과 9일에 열리는 국제 사자춤 대회에는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을 포함한 9개 팀이 초청되어 공연을 벌인다.

또한 중국 본토에서 초청된 공연 팀들은 각종 공연과 중국 정통무술 등을 선보이며, 소수민족의 전통음악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의 문화를 알리려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 중국의상체험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민
ⓒ 뉴스타운 이훈희^^^
한편, 자장면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리는데 면을 얇게 뽑아 바늘구멍에 꿰는 묘기도 볼 수 있으며, 자장면을 이용한 각종 이벤트가 치러진다.

중국문화 축제 기획단의 홍경숙 팀장은 “인천시가 주최가 되어 자유공원에서 청관거리까지 온통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대륙의 문화뿐만 아니라 중국의 소수민족의 전통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판화를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자장면 할인행사와 이색대회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으로 탄성이 나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행사기간 중 점심시간에는 2천원으로 정통 자장면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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