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시네마, 클레르 드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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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시네마, 클레르 드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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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영화를 통해 타자의 이미지와 신체의 이미지를 담아내온 클레르 드니Claire Denis(1948- )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클레르 드니는 빔 벤더스, 잠 자무시, 코스타 가브라스 등의 조감독으로 영화경력을 시작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데뷔작 <초콜릿>부터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인 타인들에 대한 작품들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데뷔작 <초콜릿>과 사춘기 남매의 가슴 아픈 성장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네네트와 보니>, 이질적인 풍경 속에 놓인 군인들의 육체를 통해 선망과 소외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보여준 드니 라방 주연의 <좋은 직업>,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통해 타자에 대한 거부와 수용을 그린 아름다운 영화 <금요일 밤> 등 장편영화들과 함께 클레르 드니의 영화적 사고에 많은 영향을 미친 철학자 장 뤽 낭시가 직접 출연한 에피소드가 포함된 옴니버스 영화 <텐 미니츠: 첼로>와 클레르 드니를 비롯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라울 루이즈, 카트린 브레이야 등 8명의 감독이 장 비고에게 바친 오마주 <니스에 관하여: 조곡>을 상영한다.

또한 ‘침입자들의 세계’라는 주제로 영화평론가 김성욱씨가 클레르 드니의 영화세계에 대한 강연을 들려주며, 그와 함께 베아트리스 달, 빈센트 갈로 주연의 기묘한 뱀파이어 스토리 <트러블 에브리데이>를 특별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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