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진중인 양성자가속기 사업은 과학기술부(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에서 2002년~2012년의 사업기간 동안 1,286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시·군 유치시 1조4,539억원의 직접 경제적 기대효과와 연인원 860명의 전문인력 고용창출 및 30개 이상의 전문기업 유치 등 엄청난 파급효과와 12,0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 까지 기대되어 특별지원금 3,000억원, 한수원(주) 본사이전 등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에 대한 최대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유치시 재정부담(1,100억원 정도)과 관련해서 양성자가속기 건설의 막대한 파급효과로 방폐장 유치 시·군이 적극적인 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시·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소요재원에 대한 부담이 지나치게 클 것으로 판단, “유치 시·군의 단독부담이 아닌 전체 사업참여·협력기관의 공동 부담과 중앙정부의 지원 등으로 유치 시·군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전체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치 시·군에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양성자가속기부대시설, 연구시설 등 각종 인프라구축비용은 도, 지역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을 중심으로 전체 참여·협력기관이 공동 부담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등을 통한 중앙정부의 사업협력 및 국비지원까지 고려할 경우 유치 시·군 자체의 단독적인 재원부담규모는 매우 적어질 전망이다. 특히, 유치 시·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부지를 국공유지로 제공할 경우 실질적인 시·군의 재정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양성자가속기는 “방폐장 유치지역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파이”가 될 것이 분명하다.
한편, 양성자가속기는 원자핵의 기본입자인 양성자를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시켜 IT, BT, NT, ET 등 미래 첨단산업기술에 연구·활용하는 첨단과학기술장치로서, 그 입지를 방폐장 후보지 도지사가 후보지 시장·군수 및 양성자기반 공학기술개발사업단장과 협의하여 선정하도록 되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의근 지사가 지난 9월1일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포항·경주시장, 영덕군수와 공동 기자회견시 지역주민의 방폐장 연계유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폐장 유치지역(시·군)에 양성자가속기 입지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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