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유혹해 '성매매'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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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유혹해 '성매매'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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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남부경찰서, 윤락 알선행위 숙박업주 적발

^^^▲ 가출청소년들에게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여관
ⓒ 경기뉴스타운^^^

6일 성남 남부경찰서는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O여관 주인 박모(56세)씨등 3명을 미성년자 윤락 알선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체포된 숙박업소 업주 박씨는 지난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여관에 장기 투숙중인 가출청소년 이모양(15세)와 김모양(14세)에게 '성매매를 하여 돈을 벌어라'고 유혹했다.

여관 주인 박씨는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서 20여평의 크기에 객실 10개를 이용, 여관을 찾은 손님들이 성매매 여성을 찾으면 현금 5만원 등을 받고 가출청소년 이양과 김양을 소개시켜 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박씨는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이양과 김양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심지어 자신이 아는 다른 숙박업소에까지 이들을 소개시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2일 오후 7시경,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ㄷ여인숙 업주 유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0여관 주인 박씨에게 '아가씨가 있으면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박씨는 이양이 성매매를 하도록 유씨에게 소개시켜 여관을 찾은 성명불상의 남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했다.

이에 성남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숙박업소 주인 박씨를 비롯한 3명을 청소년보호법 및 윤락행위등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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