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박진숙씨 조선대 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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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박진숙씨 조선대 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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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도 김천중학교 국어 교사로 출발

1971년도 김천중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출발한 중진 방속작가 박진숙(57.여)씨를 문예창작학과 2학기 조교수로 특채했다고 지난31일 밝혔다.

조선대 문예창작과는 최근 들어 소설가 이승우씨, 시인 나희덕씨 등 한국문단의 내로라 하는 작가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방송작가가 되려면 무얼 공부해야 하며 어디에 가서 어떻게 부딪쳐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방송 일에 대한 희망을 주는 구체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서 '지다위'가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1987년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해 한국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 한국방송대상 TV작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고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여자', 장편동화 '하나와 두리', 방송드라마 '마당깊은 집' '아들과 딸' '도토리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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