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공공부문의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경영확립을 위해 각각 다른 시기에 실시되고 있는 공기업과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올해부터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년도 고객만족도 조사는 17개 공기업과 7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연말에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99년부터 국민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조사대상 공기업은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 및 공기업민영화법의 적용을 받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7개 기관이다.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조사대상 기관은 지난 18일 정부산하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국민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77개 기관이다.
기획예산처는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업의 경우 99년부터 조사를 맡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존의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모델을 적용하여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하기관 조사는 기획예산처가 지난해 평가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하여 개발한 평가 모델인 PCSI(Public 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통해 실시된다.
산하기관조사에 참여할 용역업체는 조사대상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경쟁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1개 조사주간업체와 10여개 실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공기업 및 산하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위해 9월중에 조사 설계안을 확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연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2005년도 공기업 및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때 주요지표로 반영되며, 아울러 고객만족 경영실현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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