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더 폰>의 주인공 손현주가 100만 돌파시 서울 시내에서 프리허그 공약 실천에 나선다.
<숨바꼭질><악의 연대기>에 이어 손현주의 스릴러 3부작이라 불리울 만한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배급 NEW)이 개봉 2주차에 들어서면서 누적 관객수 89만 4,259명을 기록하며 이번 주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더 폰>은 가을 극장가 다크호스로 <마션><성난 변호사> 등 화제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손현주가 30일 낮, 영화 속 촬영지인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프리허그에 전격 나선다.
영화 <더 폰>은 170만 명을 유치하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데, <숨바꼭질><악의 연대기>에 이어 스릴러라는 장르에 3연속 흥행에 성공한 손현주가 관객들에게 감사 이벤트를 하게 된 배경으로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해 "'더 폰'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청계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청계천은 종로, 을지로, 광화문과 함께 영화 속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촬영된 의미있는 촬영지로 손현주는 오는 30일 낮 12시 30분 청계천 광장에 직접 나서, 서울 시민과 따뜻한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현주는 자신을 믿고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만큼 뜨거운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