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의 첫 재판이 오늘(8일) 진행되는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의 비통한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해자 故 조중필 씨의 어머니 이복수 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씨는 "용의자를 다시 보면 어떨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한국에 송환되면 재판 받을 때 보러 갈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의 아들 왜 죽였나'라고 그 소리가 먼저 나올 것 같다"라며 "뉘우치는 기색이 있어도 죽을 때까지 용서 안 할 것이다. 만나면 뜯어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씨는 "그 부모도 지금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했다. 인간이 아니다. 일절 안 했다. 무죄 받은 놈 부모는 한국 사람인데도 사과 한 번 안 했다"라고 분통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더 존 패터슨은 1998년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 23일 국내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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