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 자매결연마을 의료봉사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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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 자매결연마을 의료봉사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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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마을 일손돕기

경상북도(보건위생과)에서는 17일 경북도청 실·과단위 농촌사랑 자매결연마을인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리장 이봉석) 마을을 찿아 마을주민 213여명에게 마을주민 건강검진, 관절염 등 무료진료·치료, 경노당 위문, 마을주변 자연보호, 농촌일손돕기 등 40여명이 의료봉사활동과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1일 도청강당에서 마애리 마을과 보건위생과와의 자매결연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서, 도민의 보건의료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노인 인구가 많은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찾아가 전문성을 활용한 의료봉사 활동과 더불어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소재 안동병원, 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 경북도건강관리협회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의료진 20명이 고혈압·당뇨 등 만성퇴행성질환과 소화기 내과, 농촌지방에 가장 고통이 큰 관절염, 신경통 등 신경외과, 침·뜸·물리치료 등 노인 중심의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건강검진시 유소견자는 종합병원으로 정밀검진 및 진료토록 조치하였다.

특히, 건강관리협회에서는 농촌에서는 검사가 어려운 소변·대변 검사 등을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초검진을 하였으며 안동시 보건소에서도 3명으로 구성된 방문간호팀 2개팀을 보내 마을의 독거노인 등에게 가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진료활동을 펼쳐 마을 노인에게 칭송을 받았다.

마애리 마을은 진성이씨 집성촌으로 남·여 모두 213명이 살고 있으며 65세이상 노인인구가 57명으로(27%) 마을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시원한 솔숲으로 주민들의 넉넉하고 풍성한 인심이 솟아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확트인 풍산들녘이 자리잡은 마을이다.

특히 꿀수박과 봄 채소 및 가을 채소가 풍성하게 생산되며, 친환경농법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어, 주민들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재배작물에 대한 생산․유통 마인드를 한 단계 더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는 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애리 마을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농촌사랑 운동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년 2~3회 정기 의료검진과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촌현장과 행정간 이해와 협력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나아가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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