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열은 국가사회의 ‘위협’이며 ‘공공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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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열은 국가사회의 ‘위협’이며 ‘공공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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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격으로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광복 60돌 경축 메시지’에 ‘이 나라 기득권 세력의 대표는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라면서, 대통령으로 인하여 분열의 상처가 더 깊고 첨예해졌다는‘마가 낀’독설을 내품었다.

한나라당에 의해 역사로부터 되 물림 된 분열은지역주의 속에서 왕성한 자기복제를 거듭한 끝에오늘에 와서는 과거사 분열, 구조화 된 정치 분열, 양극화 된 분열 등으로 온 사회와 국민을 ‘분열의 늪’에 수장시키고 있다.

정치적 생존을 위해 부끄러운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끊임없이 부정해야만 하고 정치적 존재의 근거지를 지역주의로부터 쉼 없이 확인하고 호소하면서과거 정권시절 자신들에 의해 양산된 기득권 세력에 기대어 갈등과 대립을 조장해 왔음을 한나라당과 전여옥 대변인은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분열은 지금도 처절하게 직면하고 있는 ‘위협’이며국가사회 최대의 '공공의 적'이다.

분열과 대립이 결국, 나라를 망국에 이르게 하였기 때문에이를 퇴치하지 않고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것이 대통령의 진지한 경축메시지이다.

국민을 향한 국가의 '무한 책임'을 강조하고,정치적 선동에 의한 분열의 확대재생산이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나라와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 국가와 국민을 향한 믿음과 존경, 책임과 무한한 사랑을 담은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한폄하와 독설은 한나라당이 마가 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

참여정부의 ‘불행’이 ‘행복’이라 여기는 한나라당은‘가학성 만성질환’이란 중증으로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들고 있다.

한나라당 스스로 국가에 ‘위협’이며 ‘공공의 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이제라도 분열을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대장정에 동참하는 용기와 결단이 있기를 기대한다.

2005년 8월 1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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