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앞둔 도서관, '공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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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앞둔 도서관, '공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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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놀아라' 교육현실 풍자도...

^^^▲ 한 온라인 교육사이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밤을 잊은 도서관 풍경'
ⓒ 비타에듀^^^

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놀아라.

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사랑타령해라.

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드라마봐라.

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술먹어라.

나는 공부한다.
너네는 나이트다녀라.

나는 공부한다.
나는 멋있는 여자가 될꺼니까.

남자때문에 흔들리고,
친구때문에 흔들리고,
돈때문에 흔들리고,
명예때문에 흔들리고,
편견으로 흔들리고..

이제 그런일 없을꺼니까.
나는 공부한다.

수능 100일을 며칠 앞두고 한 온라인 사이트의 커뮤니티 '사진방'에 올라온 각 책상마다 불을 환히 밝힌 채 공부에 여념이 없는 '밤을 잊은 도서관의 풍경'이 화제다.

학교나 공공장소의 도서관으로 보여지는 은경(가명)이란 수험생이 '공부하자'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에서 그는 '나는 공부한다..'라는 말을 되뇌이고 있고, 수능 D-100을 맞는 수험생의 결연한 의지를 냉소적인 대구를 사용한 그의 글은 교실 내부에서도 친구간 경쟁을 일삼는 교육 현실을 풍자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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