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수덕원에서 학생25명, 교사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금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생이 취사와 숙박을 같이하며 모든 프로그램에도 같이 참여하게 되는데,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부적응 치료 및 교육적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담임교사와 학생이 한 조가 되어 캠프 주최 측에서 제공되는 식자재를 이용해 취사를 하며,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자아발견 훈련 및 타인 이해훈련, 공동체 훈련 등 더불어 살아가는 훈련을 받게 되며, 농사, 제빵, 승마, 영화 등 봉사와 문화체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과의 깜짝 만남이 이루어지는 특별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금번 “캠프”에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신뢰회복을 통한 부적응 치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산책 또는 식사를 준비하며, 혹은 프로그램 진행 중에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평소 학교생활에서 나누지 못했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므로, 학생의 행동장애 및 부적응의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여름캠프이지만 그동안 도 교육청에서 운영해 온 가평수덕원의 “부모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성과가 크므로, 여기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치료프로그램의 획기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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