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호, 동아시아대회 대비 담금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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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동아시아대회 대비 담금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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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향한 본격적 담금질 돌입

^^^▲ 박주영 선수
ⓒ 축구협회^^^
오는 31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에 참가할 한국축구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대회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오후 4시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첫 날 훈련에는 25일 별도로 합류할 예정인 김진규(주빌로이와타)를 제외한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발가락 부상 중인 박주영(서울)은 재활운동에 전념했다.

훈련의 첫 스타트를 의욕적으로 끊은 선수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인지 상당히 힘겨워 하는 기색들.

가벼운 러닝을 비롯한 몸풀기를 시작으로 몇 가지 상황에서의 공격전술 훈련도 실시하면서 대회에서 맞붙을 상대를 대비하는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새로운 얼굴이 많았다는 점. 백지훈(서울)을 비롯해 이정열(서울), 이정수(인천), 양상민(전남), 홍순학(대구) 등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은 본프레레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다른 선수들 이상으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1명씩 나뉘어 가진 연습경기를 통해 주전 선별을 위한 몇 가지 테스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주전 팀의 수비라인을 맡은 곽희주(수원)와 김영철(성남), 김한윤(부천) 등은 안정감과 조직력 등을 점검했고 김상식(성남)과 이천수(울산), 김동진(서울), 박규선(전북) 등은 중원에서 새로운 조합을 보였다. 최전방에는 이동국(포항)을 축으로 정경호(상무)와 김진용(울산)이 좌우에 포진시켰다.

이동국과 이천수가 주전 팀에서 한 골씩 기록했고 비주전팀에서는 오랫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최태욱이 김정우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만회했다.

대표팀은 오는 29일까지 조직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가지고 30일 중국과 첫 경기를 벌일 대전으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갖게된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 개설된 여자대회에 참가할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전주에서 소집, 내달 1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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