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용산가족공원 야생동물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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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용산가족공원 야생동물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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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은 '맹꽁이천국', 용산공원은 '새들의 동네'로 조성

월드컵공원과 용산가족공원이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도시내 생물서식공간 확충과 관련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 사면과 용산가족공원내 습지구역에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7월 20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멧돼지가 출현할 정도로 환경조건이 좋은 곳인데다 맹꽁이가 다수 출현하는 등 생태보고로 알려져 있으나, 배수로 상부가 양서파충류의 이동이 어렵고 쓰레기매립지 상부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및 사면에는 습지가 없어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세심하게 개선작업을 벌였다.

또한,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한 인공습지 2개소, 맹꽁이 탈출구 19개소, 배수로 보호망 및 생태해설판 등의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상수리나무 등 12종 2,290주의 나무를 심어 자연성을 높임은 물론 생태학습장으로의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용산미군기지와 연접한 용산공원 북쪽 습지는 깨끗한 물이 연중 들어차있고, 오리류, 직박구리 등 조류와 다양한 수생생물이 살고 있었으나 이용객의 진입이 어려운 공간이어서, 연못위로 관찰데크와 조류관찰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자생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세부 조성내용으로는 습지생태연못 6,800㎡, 어리연꽃 300본 등 수생식물관찰원을 조성하고, 새들이 좋아하는 팥배나무 등 열매식물 8종 2,820주, 나비와 잠자리를 유인할 수 있는 초화류 붓꽃 등 16종 23,434주를 식재하였으며 각종 미생물과 곤충이 번식하고 생활 및 보호 은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돌무더기와 폐목을 활용한 소생물 서식생활환경공간을 조성하였다.

용산가족공원 소생물 서식공간은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거점 Biotop으로 미군기지 이전, 국립박물관 2005년 10. 28개관과 연계되어 청소년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두 구역은 2004년부터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해오고 있는 공간이며, 총 집행예산의 40% 가량인 1억원은 녹색재단이 운용하는 녹색복권기금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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