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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학생 생활지도 담당자 하계 연수


경기도 교육청은 오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1박 2일간 도내 생활지도담당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297명을 대상으로 하계 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서는 최근 일부 청소년들의 폭력적 성향 및 생명경시 풍조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자 가정 증가와 급속한 가정의 해체, 가정폭력 및 불합리한 인간관계, 유해환경의 범람과 사회적 무관심 등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전문적인 치료 차원의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과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생활지도 담당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청소년폭력에 대한 사전 이해와 전문적인 진찰․진단과정을 통해 치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습폭력 학생들은 아동기부터 가정과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품행장애,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이 결국 외현화된 문제행동을 일으키고 있어, 획일적인 학생 징계나 선도처분이 아닌 치료차원의 접근과 함께 전문적인 정신․심리치료를 학교에서 안내․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지도 담당자 연수의 내용도‘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에 대한 소아청소년전문의 특강과‘정신과 전문의의 학교 내방 상담자문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등 학교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아울러 여름방학 및 2학기 생활지도 중점사항 및 분임토의 결과 발표, 실내체조와 도인지압 특강에 이어 2005년도 월별 생활지도 중점 추진과제 등도 분임별 토론을 통해 선정 발표한다.

이번 도교육청의 생활지도 담당자 하계 실무연수는 학생의 생명․인권․자율․책임을 중시하는 생활지도 중점과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자유분방한 신세대 청소년들의 필요와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생활지도의 활성화로 2005년도『희망경기교육』의 정착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가정처럼 좋은 학교』만들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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