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만큼 참았다" 용인시의원 명예훼손 시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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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큼 참았다" 용인시의원 명예훼손 시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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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운운 지역갈등 부추키는 사람 매도. 폄하해

^^^▲ 수원지방검찰청
ⓒ 경기뉴스타운^^^

용인시의회 박순옥(죽전 2) 의원이 이정문 용인시장과 용인경전철 사업단 관계자에 의해 명예를 훼손 당했다며 이들을 수원지검에 고소를 제기,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박순옥 의원
ⓒ 경기뉴스타운^^^
박순옥 의원은 24일 오전, 수원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은 본인을 행정의 발목을 잡는 사람이라며 허위 폭로성 발언과 함께 담화문을 발표,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명예를 심대히 훼손하고 있다”면서 “특히 피고소인 A씨는 용인시장의 명의를 도용해 인터넷에 시장이 발언하는 것처럼 여론을 조작, 이를 믿고 항의하는 시민들이 인터넷(동백사랑. 수지시민연대. 용인시청 등)에 고소인을 비방하는 글을 게재케 해 본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은 지난해 7월, 이정문 용인시장과 레이몬드 베틀러 캐나다 봄다디사 사장이 용인경전철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경기뉴스타운^^^
박 의원은 “피고소인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를 소모적 논쟁거리를 만들어 앞으로 달려 나가기도 바쁜 용인시의 발목을 잡는다는 등 빈정대기 일수였다”면서 “경전철 자료가 비전문가인 시의원이 만든 자료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집과 오만이라며 인터넷 등에 무차별 게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김해~부산 경전철사업 특감 결과를 보면 부풀려진 교통수요 예측과 적자투성이 사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피고소인들은 경전철 사업이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산출 방식에 의한 적자는 날수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등 본질을 호도하고 왜곡하기에만 급급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상적인 시정감시와 견제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담화를 발표하고 담화문을 시정홈페이지 공지 사항란에 게시하는 등 공식적으로 용인시의회 시의원인 공인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시의원을 한 지역의 대표로 폄하하며 지역문제로 여론을 호도, 동백사랑 홈페이지에서는 본 고소인을 지역갈등을 부추키는 사람으로 매도하도록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 24일, 박순옥 의원이 이정문 용인시장과 경전철사업단 관계자를 상대로 수원지검에 명예훼손으로 정식 고소했다
ⓒ 경기뉴스타운^^^
박 의원은 “계속되는 언어폭력에 참을 수 없어 지난 4월 용인시의회 임시회의 당시 용인시장에게 본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이 무엇인지를 답변바란다는 시정질의를 하였음에도 불구, 용인시장은 답변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따라서 “행정을 감시. 견제해야 할 입장인 시의원으로서 행정상 잘못된 점을 보완. 개선하라는 지적은 당연하다고 보며 피고소인들은 공인으로서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했어야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일방적으로 담화문을 발표한 것은 피고소인의 허위사실 유포이며 지위를 이용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해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박순옥 의원은 지난해 10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시가 경전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전철사업의 교통 수요예측이 과다 계상돼 적자에 대한 보전금액이 결국 시민들의 혈세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용인시와 경전철 사업자간 체결한 협약이 불평등하다며 이에 대해 줄곳 보완과 개선할 것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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