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광웅 국방장관 ⓒ 경기뉴스타운^^^ | ||
신현돈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윤광웅 장관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와 육군은 윤 장관의 사의표명과 무관하게 이번 사건의 후속 조치와 희생자들의 사후수습에 전념할 것이라고 신 대변인은 밝혔다.
윤 장관은 사건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부터 측근들에게 사의를 표명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총기참사와 관련해 전군 지휘관들에게 “선임병들이 악의적인 기득권을 포기할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마지막 지휘서신을 보냈다.
한편 청와대는 윤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광웅 장관이 오늘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에게 전화로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수리 여부를 예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윤광웅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지는 전적으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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