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7일간의 공직생활 용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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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7일간의 공직생활 용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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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퇴임식 가져

^^^▲ 박보생 행정지원국장
ⓒ 김천시^^^
2006년 전국체전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후임자가 빨리 결정돼야 하고 또 후진에게 일찍 자리를 내주는 것이 시나 지역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행정지원국장(박보섕) 22일 퇴임식을 3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박 국장은 정년을 6년 7개월 남겨두고 내년 5월에 있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키 위해 명예퇴임을 결정했다.

명예퇴임을 하더라도 연말쯤이 되지 않을까하는 주위의 예상을 깨고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결심이다.

그는 “남들은 열심히 뛰는데 업무에만 매달릴 수가 없었다”면서 행사장 참석에 대한 일부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서는 “업무와 관련 없는 행사장에 나간 적이 없고 행정지도 차원"으로 읍면을 방문 했다는 것을 피력했다.

“공직생활 36년 동안 시청을 나의 회사로 생각하면서 열과성을 쏟고 또 늘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그는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상, 도지사상을 여러 번 받았고 퇴임식에서 녹조근정훈장도 받을 예정이다.

박국장은 2006년도 전국체전 기획단장 ,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속칭"거문들"이라는 동네에 거주하며 농사도 짓고 팔순 노모를 모시고 동갑네기 처와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어 동네에서는 ‘효자’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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