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2015년 창업아이템사업화’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1차로 15~16일 개최했고, 이번 2차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23일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창업아이템 사업화의 추진방향, 지원내용, 일정 등에 관한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과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사업계획서에 관련하여 분야별 개별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신청한 (예비)창업자는 서면평가, 멘토링 캠프, 발표평가의 순서에 따라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6월에 21개팀이 최종 선정 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6월 말 협약식 이후부터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창업준비공간, 집중식 창업 교육 및 창업자별 책임멘토를 지정하여 전문멘토링 100시간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인프라(기술․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2011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2013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거점형(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지난 4년간 185명의 우수창업자를 배출했다.
전인오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벤처중심대학으로써 다른대학에 없는 호서대학교 만의 창업지원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벤처정신을 가진 우수 창업자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1995년 국내 대학 최초로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과 산학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창업 인프라로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산업체 수요기반의 신창업문화확산과 창업친화형 창업 프로그램을 구축하였고 창업교육과 창업실행?성장 촉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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