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직원 행정종합관찰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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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직원 행정종합관찰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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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뉴스타운^^^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아! 예, 저는 안산시청 직원입니다.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중입니다.

각종 어지럽게 난무하는 불법광고물이나, 벽보, 플래카드, 시민불편사항 등을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철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공무원에게 던지는 말이다.

요즘 안산시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안산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부터 행정종합관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3월에 도입된 시정종합관찰제에서 출발한 이 제도는 원래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만 관찰제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안산시장 권한대행 권두현 부시장이 지난 2005년 3월부터 안산시 전 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여 전 직원 참여결과 실적이 몇 백배로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민원으로 제기하기 전에, 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간을 이용하여 민원사항을 관찰하고, 관찰된 사항이 있을 경우 처리부서에 전달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제기되는 생활민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도시환경정비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5년 3월에는 안산시 전 직원의 40%정도가 참여하였고, 이후 직원들의 참여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달간 관찰건수도 평균 1700여건에 이르고 있다. 또한 셀프처리제를 도입하여 자신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에는 전주나 담벼락에 붙은 불법광고물 등을 남의 일처럼 지나쳤으나 요즘은 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내일처럼 즉시 철거하는 습관이 들었다고 전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안산시장 권한대행 권두현 부시장은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들의 참여율을 더욱 높이며, 주민불편사항 및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조속히 처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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