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번엔 청소년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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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번엔 청소년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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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경기 직후 네덜란드로 출국, 청소년 대표팀 합류

^^^▲ 박주영
ⓒ 대한축구협회^^^
신들린 듯한 경기를 펼치며 한국축구에 독일행 티켓을 안긴 '일등공신' 박주영이 숨돌릴 틈도 없이 네덜란드로 향했다. 예정대로 오는 10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릴 2005 세계청소년축구대회(U-20)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쿠웨이트와의 경기를 마친 직후 기쁨도 잠시. 박주영은 이날 함께 경기를 치뤘던 김진규(20. 주빌로이와타)와 함께 네덜란드로 출국해 현지에서 마무리 훈련을 겸한 현지적응에 한창인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6시 10분께 암스테드람 스키폴 공항에 도착할 예정. 따라서 12일 스위스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만큼 반나절 가량의 휴식을 취한 뒤 팀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박주영과 김진규의 합류로 어수선하던 청소년대표팀 역시 어느 정도의 정돈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과 함께 한동안 자리를 비운 이들 두 선수의 공백으로 인해 효과적인 마무리 훈련이 어려웠던 것은 명백한 사실. 공수의 핵심 격인 두 선수의 복귀로 짧게나마 조직력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위험부담을 각오하고서라도 당초 박성화 감독이 생각했던 박주영과 신영록을 투톱으로 세우고 김승용을 측면으로 돌리는 방안도 집중적으로 가다듬을 수 있게 됐다. 주전형으로의 활용이 어렵다면 경기 상황에 따른 변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올 초 카타르 대회와 유럽 원정 이후 소속팀의 차출 파문과 국가대표팀 차출 등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까닭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 초까지 발을 충분히 발을 맞춰 온데다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감안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본선행을 가늠한 A매치 2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신성' 박주영이다. 청소년대표팀의 선봉에서 세계청소년선수권 4강 신화 재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잉글랜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의 발끝에 시선이 집중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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