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2015 iF 디자인어워드서 52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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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015 iF 디자인어워드서 52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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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전 시상 부문에 걸쳐 수상작 배출, 필립스 디자인 90년 역사의 리더십 입증

▲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금상: 필립스 비자케어(VisaCare) ⓒ뉴스타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는 세계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유서 깊고 명망 높은 대회인 ‘2015 iF 디자인 어워드(2015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52개 제품이 수상함으로써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구글 글래스와 연동돼 안경을 통해 환자의 생체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필립스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인텔리뷰 구글글래스 (IntelliVue Google Glass)’와 미세 박피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뷰티 제품 ‘비자케어 (VisaCare)’는 각각 프로페셔널 콘셉트와 제품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 외에도 필립스는 5개 시상 부문 전체에 걸쳐 수상작품을 배출하며 더욱 폭넓은 범위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필립스 디자인이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해로, 필립스의 유수한 디자인 역사와 리더십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제품 부문에서는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앰비언트 익스피리언스 솔루션 (Ambient Experience Solution)’, 스마트 조명 솔루션 ‘휴 고(Hue Go)’, 클렌징과 마사지가 한 번에 가능한 스마트 뷰티 제품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Visapure Advanced)’ 등 총 42개 제품이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필립스의 조명 포트폴리오와 사례를 담은 ‘조명 허브 애플리케이션 (Lighting Hub App)’ 등 2개 솔루션이, 패키지 부문에서는 ‘면도기 9000시리즈’가 수상했다.

또한, 인테리어 건축 부문에는 암환자의 정서 안정을 위한 ‘병원 컨설팅 라운지 (Consult Lounge’) 등 2개 콘셉트가,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는 환자의 현재 상태를 볼 수 있는 상호작용 시각화 시스템 ‘환자 이송(Patient Flow)’ 등 3개 콘셉트가 선정됐다.

필립스 최고디자인책임자(Chief Design Officer) 숀 카니(Sean Carney)는 “지난 90년 간 필립스의 디자이너들은 전구, 커피 머신, 면도기 등의 제품에서부터 X-ray나 MRI와 같은 영상진단장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iF 역대 최다 수상은 필립스 디자인이 지금까지 사람들의 삶을 질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며 선도적인 리더십을 선보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날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필립스 디자인 조직은 1925년 신설된 이래, 90년 간 각 사업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 세계 각지의 15개 디자인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500여 명 전문 인력이 제품 및 인터렉션 디자인,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범위의 디자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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