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작목 ‘비파’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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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득작목 ‘비파’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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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판에 웰빙 틈새과수로 인기 얻어

^^^▲ 전남농업기술원은 당도 높고 큰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 뉴스타운 백용인^^^
겨울철에 꽃이 피어 이듬 해 6월경에 수확하는 아열대성 상록과수인 ‘비파’가 전남의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FTA/DDA 등으로 농산물 수출입이 자유화되고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 변화에 대처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능성 웰빙과수 ‘비파’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시험 재배해 수확한 과실 시제품 30kg을 5월 27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첫 출하해 시험판매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비파는 기온이 높은 전남 남부지역에 재배가 적합한 과수로 완도군과 여수, 고흥, 목포 등 남해안 지역에서 1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 면적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 비파를 첫 출하해 시험판매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뉴스타운 백용인 ^^^
비파는 과실에 비타민A, 폴리페놀, 프로시아이딘 등이 함유되어 진해, 이뇨작용 등의 효능이 있고, 잎에는 지방제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열매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있는 등 기능성 과수이며 틈새 소득작목으로써 잠재성이 아주 크다.

전남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 지역자원연구팀은 10여 년간의 비파 연구와 기술보급에 힘써 온 결과 지난 해에는 당도가 높고 과일이 큰 (32~40g/개) ‘미황’을 개발해 우량 묘목을 보급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40여ha가 재배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2천3백여ha가 재배되어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지역적으로 재배에 알맞은 전남에서 고품질의 비파를 생산한다면 틈새작목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방극필 난지과수시험장장은 “앞으로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여 육성하면 생활수준 향상과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기능성 과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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