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드라' 김현숙, "입시 스트레스 웃음치료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출산드라' 김현숙, "입시 스트레스 웃음치료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콘서트> 유세윤-안상태-장동민 등 뒤이어

^^^▲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현숙씨
ⓒ KBS^^^
출산드라 김현숙이 수험생들이 뽑은 '입시 스트레스를 없애줄 것 같은 개그맨' 1위에 선정됐다.

국내 e러닝 전문 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KBS 2TV에서 방송중인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수능 박선생' 코너에 착안, 최근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 스트레스를 없애는 웃음을 줄 것 같은 '개그콘서트' 멤버?''라는 이색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응답한 전체 417명의 수험생 가운데 32.6%(136명)가 개그맨 김현숙이라고 답해 "그의 연기가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웃음 치료제'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현숙은 개콘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다이어트 열풍을 풍자하며 무표정하게 '출산드라'로 출연, 폭 넓은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뚱뚱', '먹다지쳐 잠이들면~' 등은 김현숙이 유행시킨 유행어이다. Manim이란 ID의 수험생은 "고3에게는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문에 참가한 jojo란 ID의 수험생은 "내 시작은 비쩍 곯았으나 끝은 대박이리요"라며 그녀의 연기를 패러디 해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위는 김현숙에 이어 같은 코너에 출현중인 개그맨 유세윤이 23%(96명)의 지지를 얻어 차지했는데, 유세윤은 '복학생'이라는 캐릭터로 복고풍을 일으키며 중장년층에게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데 홈쇼핑' 코너의 개그맨 안상태가 20.4%(85명)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올랐는데, 그 역시 역발상의 캐릭터 '안어벙'으로 출연해, '어벙하게 수능 푸는 방법' 등의 웃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유세윤, 안어벙에 이어 '봉숭아 학당'에서 경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16.1%(67명)로 4위에 올랐다. '그까이꺼~대충'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경비원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들 셋은 KBS 19기 공채 개그맨이기도 하다. dahae라는 ID의 수험생은 설문 댓글에 "그까이꺼 수능~컥~!"이라며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부 개편된 '마데 홈쇼핑' 코너에 안상태의 파트너로 투입된 개그맨 강주희는 7.9%(33명)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하지만 그녀는 이 코너에서 특유의 성대모사로 개콘 내에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입시 스트레스를 없애는 웃음을 줄 것 같은 '개그콘서트' 멤버?' 설문결과
ⓒ 정선기^^^

"최근 들어 발생하는 잇따른 고교생의 희생과 자주 변경되는 대입제도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친숙한 연예인으로써 개그맨은 웃음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수험생들이 이번 설문에서 유명 개그맨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조금씩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 같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또 다른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출연 개그맨들은 보기에서 제외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