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지난해 영업이익 2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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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지난해 영업이익 2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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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등 중화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한미반도체가 지난해 영업이익 490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58%로 크게 증가했다.

한미반도체(대표이사 곽동신)는 16일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1923억 964만원, 영업이익 490억 8466만원, 당기 순이익 298억 222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9.9%, 영업이익은 257.9%, 당기 순이익은 167.4%로 대폭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해 회사 측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중국, 대만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말하고, “중국 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힌데다, 여전히 중화권에서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후공정 장비수요 증가로 큰 폭의 실적 증가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미세공정이 어려워질수록 후공정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업계 특성상, 앞으로도 반도체 후공정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이며, 이에 대한 수혜 또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미반도체는 35년 업력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전통적 중심지인 대만과 더불어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기기 관련 반도체 패키징 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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