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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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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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등 정,관계인사 600여명 참석...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 북돋아줘

^^^▲ 재활증진대회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전동훈 의정부지회장이 정관계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이서구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전동훈)은 27일(금)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윤수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그리고 이창모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인사 30여명과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의정부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서인권외 16명에게는 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회장상과 의정부시장 등으로부터 복지유공자 상이 주워졌고, 윤다영외 6명의 학생들에게는 학자금이 전달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이건애, 황문성외 18명의 장애인 가정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지회가 마련한 생활보조금이 전달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전 동훈 의정부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 계층간에 만연해 있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사회 대 통합의 이념을 구현하며 장애자로서의 자조적인 활동으로 재활자립을 실현하여 복지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또한 전 동훈 회장은 장애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 재활 자립의 의지를 다짐하는 마음으로 이번 제 12회 의정부시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하였으니 오늘 만큼이라도 모든 시름 다 잊어버리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내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 장애회원 여러분들과 그의 가족들 모두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 의정부에는 40만 인구가 살고 있는데 그중에 지체장애인이 11,800여분이 살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을 위해 25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시장은 “얼마전 저도 눈에 백내장이 끼어 몹시 불편 했었는데 이제는 수술을 받아 너무도 편하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에 고통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해 지체장애인 증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김 시장은 여러분들처럼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고통을 모르면서 정치하는 정신적인 불구자들이 있다면서 이런 사람들이 더 문제가 아니냐고 말해 또 한번 박수를 받았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여러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의정부의회와 전동훈 회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분들을 위해 도울 일이 없는지 항상 의논할 것을 약속했다.

^^^▲ 축하공연경찰가수 폴리스 리가 재활증진대회에 참가한 장애우들을 위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이서구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윤수일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450만을 헤아리는 장애인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복지나 인식면에서 보면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예산 또한 많지 않아 어려운 불황 속에서 삶의 고통이 다른 사회약자보다 더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의 벽이 가로놓아져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의 대책 안을 촉구했다.

윤회장은 이어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조직을 갖춘 지체장애인협회는 의존적인 모습을 떨치고 당당한 국민으로서 굳게 하나로 뭉친 적법한 조직력을 발휘해서 부당한 장애인 정책을 시정 시키고 잘못된 제도는 개선해서 우리지체장애인들도 정당한 권익을 찿음과 동시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우리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의무 고용제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2%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은 작은 수치지만 그나마 장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사업체의 80% 정도는 아직도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지키고 있지 않고 있는데도 정부는 법적 조치는 커녕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우리의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장애인 복지제도가 확충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란 장벽이 장벽이 상존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것이다.

아무쪼록 오늘의 이 재활증진대회가 장애인들의 굳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사랑이 넘치는 선진복지 사회를 향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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