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I 필름 제조 전문기업인 SKC코오롱PI(대표 우덕성)가 오는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매매거래를 개시한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SKC코오롱PI는 IT 기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인 폴리이미드필름(PI 필름) 판매량 기준 글로벌 1위 기업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된 자금으로 신규 생산 설비를 증설해 생산능력과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신제품 분야의 연구 개발(R&D)을 강화해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SKC코오롱PI의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의 신제품 중 하나인 방열 시트용 PI 필름의 매출액이 2013년 27억원에서 올해 예상 매출액 280억원 수준으로 늘면서 전년대비 대폭 성장하고 있다” 며, “2015년에는 방열 시트용 PI 필름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향후 동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용도로 자리잡아 내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부가가치 필름 등 신 성장동력 사업 육성에 힘쓰고 중국, 대만, 아시아 등 해외 시장영역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전문 화학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KC코오롱PI의 발행가액은 80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1024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는 SK증권이다. 최대주주는 SKC(27.03%), 코오롱인더스트리(27.03%)로 양사가 도합 54%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C코오롱PI는 오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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