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배우고 깨달음을 실천하는 도심 속의 수행, 자비, 전법의 중심도량 관오사는 복지의 요람이자 108사찰 순례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지우스님은 취임에 앞서 관오사 불교아카데미 창립행사를 지난 23일 저녁 7시에 3층 대법당에서 갖고 경전에서 전해지는 부처님 말씀 기본교리 강좌(매주 목요일 저녁7시)를 가르치고 있고,
또한, 경전반을 개설(매주 월요일 저녁 7시, 화요일 오전 11시)하여 불자들이 초기경전 공부 및 올바른 수행 체득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일반적인 기존 사찰의 성지순례와는 다른 사찰과 문화탐방 단을 조직하여 전국의 유명 사찰과 문화유적, 맛집 기행으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신임 지우 주지스님은 취임법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위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원음인 빨리어본 경전을 통해 명확히 읽고 배워서 일상의 삶에 적극 활용하며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일하며 몸과 마음에 대한 지혜를 매일매일 개발하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 말하고,
이번 관오사 에서 “불자들을 위해 특별히 새롭게 시작되는 불교의 교리를 통해 자기 자신, 가정, 직장, 우리 사회의 질 높은 행복을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경전 공부의 중요성을 힘주어 강조했다.
관오사 주지로 취임한 지우 스님은 팔공총림 동화사 직할 포교당인 보현사 주지를 역임 하였으며. 대구지역의 각종 신행단체에게 부처님의 경전을 통한 불법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노고로 불자들에게 널리 잘 알려진 스님이다.
▷관오사의 교육 문화프로그램
-교육 : 불교아카데미(매주 목요일 저녁7시)
경전반(매주 월요일 저녁7시, 화요일 오전 11시)
간화선정진(매일, 2,4주 토요일은 철야정진)
지관선정진(사마타,위빠사나=매주 토요일 저녁7시/ 1,3주 토요일은 철야정진)
직장인들을 위한 명상과 음악 치료(11월 23일 개강)
-문화 : 사찰과 문화탐방(매월 첫째 일요일)
성지순례(매월 셋째 금요일)
요리강좌(삼식이 안녕!) 12월 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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