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학 국악제'는 국내 유일한 창작노래 경연대회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재인식과 함께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유능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8년 '광양 국악난장'의 전야제 행사로 시작한 대학 국악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소연, 김유진 학생이 팀을 이룬 'A-Tti(아띠)'는 <애별리고>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픈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샛별'은 김미순, 정효인 학생이 팀을 이뤄 사랑하는 달님만을 하루 종일 기다리는 꽃의 심경을 표현한 <달맞이꽃>을 선보였고, 이보라, 박연진 학생이 속한 '보름달라떼' 팀은 허수아비를 의인화시킨 독특한 가사를 담은 <허수아비>로 동상을 수상했다.
'샛별'의 김미순 학생은 '국악대회인데도 대중음악과가 많이 출전하는 모습을 보니 국악의 대중화가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 대중음악과 국악은 서로 다른 장르지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퓨전적 요소를 연구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배워 많은 후배를 양성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해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가르치고 있는 수원여자대학교 대중음악과는 2015년도부터 실용음악과로 이름이 바뀌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국내 및 국외 활동 연주자를 초빙하여 1:1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악제작 프로덕션과의 협약으로 연간 3회 이상의 오디션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프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