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올들어 수도권 내리고 지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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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올들어 수도권 내리고 지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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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곳 서울 용산 파크타워 51평형 평당 2천3백10만원 기록

올들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에 비해 수도권은 내리고 지방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평형대별로는 중대형 평형이 많이 올랐고 소형 평형이 내렸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5년 1분기(1~3월)중 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9백19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만원이 낮아져 2.4% 하락했다. 반면 울산, 광주, 부산 등 지방광역시는 평당 6백24만원으로 16.2%(87만원) 올랐다.

1분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평형별 평당 분양가는 2004년 1분기에 비해 △10평형대이하는 -19.1% △20평형대 -4.3% △30평형대 6.6% △40평형대 3.6% △50평형대 이상 4.9% 등으로 10평형대이하과 20평형대는 내렸고 30평형대 이상은 모두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1분기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가 가장 싼 단지는 화성시 태안읍 우남블루존으로 23평형이 평당 2백82만원이었다. 가장 비싼 단지는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 51평형으로 평당 2천3백10만원을 기록했다.

올 들어 지역별 분양가 변동추이를 보면 수도권은 변동률이 서울 -2.0%(평당 26만원 하락), 인천 -6.6%(평당 48만원 하락), 경기 0.6%(평당 5만원 인상)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3차 동시분양까지 강남권 분양물량이 적고 소규모 단지가 많아 분양가가 2004년보다 하락했다.

구별로 보면 △동작구(29.7%) △강동구(23.8%) △용산구(19.0%)가 1년 전보다 올랐고 △서초구(-20.4%) △노원구(-9.5%) △강남구(-3.6%)가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판교신도시 수혜지역인 성남시(16.7%)와 용인시(6.4%), 그리고 구리시(13.6%)가 올랐다. 지방광역시에서는 대구(-7.9%)와 대전(-1.6%)이 하락했다. 반면 울산(74.9%) 광주(22.4%) 부산(11.2%)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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