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기업 두타(대표 이승범)가 제16회 두타 패션 컨퍼런스(Doota Fashion Conference)를 개최하여 신진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3일간 펼쳐진 이 행사의 최종 우승자를 뽑는 과정은 10월 24일 JTBC를 통해 ‘탑 디자이너 2014’로 방영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파이널 진출자 6인의 최종 패션쇼는 서울 강남 인기클럽 신드롬에서 열렸다.
‘탑 디자이너 2014’ 파이널 컬렉션은 이상봉, 곽현주, 이주영, 강동준, 이도이, 정두영, 고태용 등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7명이 최종 진출자 6명(이지아, 김명언, 김사랑, 최승배, 윤니나, 김유성)의 컬렉션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심사위원 이상봉 디자이너는 “처음 컬렉션을 진행한 신진 디자이너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기존 디자이너들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최종 진출자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두타 패션 컨퍼런스 탑 디자이너 2014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연예인들은 입장 전 두타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사진작가 대니엘(Creator Daniel)이 기념 촬영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민송아, 최윤슬, 걸그룹 아는동생(ANDS), 개그맨 김기수 등이 참석하여 패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송아, 최윤슬은 이든화장품(www.idunn.co.kr)의 대표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걸그룹 아는동생 이든화장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탑 디자이너 2014’는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패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본선 과정을 ‘탑 디자이너 2013’ 8부작으로 방영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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