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은 2010년도 사회체육학과 신대용 학생에 이어 2번째로, 수도권 명문대학의 학생들 및 전국 물리치료사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달성한 성과이므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운동사 자격증은 운동재활치료사, 운동처방사, 트레이너 등의 직업을 갖는데 필요한 자격증이다.
요즘처럼 대졸자 취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호서대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은 운동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 후 아마추어와 프로 팀의 트레이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의 재활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0년 운동사 자격시험 대상을 받은 신대용 학생은 서울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20대 후반의 나이에 애슬레틱 네스트 운동재활트레이닝센터를 창업하여 재활트레이닝을 통한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경식 교수(사회체육학과)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특화된 전공수업과 선수재활치료, 스포츠경영, 퍼스널트레이닝, 생활체육지도 분야의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때부터 진로 로드맵을 구성하여 졸업 때까지 연계성을 갖고 지도한 노력들이 운동사 시험과 취업률(2014년 6월 1일자 68.8%)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
호서대 사회체육학과는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선호하는 맞춤씩 전문 인력과 실무에 강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수업의 목표를 두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유치 및 운영, 기업이나 지역사회 생활체육회 및 체육회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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