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메이저 퀸 유소연 선수를 응원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퍼 유소연 선수(24•하나금융그룹, 이하 유 선수)는 7일 오전, 서초동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 및 제품 증정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유 선수는 파나소닉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본사를 방문해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세계 톱 랭커로서의 위용을 뒤로 한 채 직원 한 명 한 명마다 손 인사를 나누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유 선수의 서브스폰서사인 파나소닉코리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본사 대회의실에서 유 선수의 성장과정과 골프인생, 최근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서의 경기 소감 등을 전하며 즐겁게 진행되었다. 파나소닉코리아 직원의 말에 따르면 “Q&A 시간에 유 선수가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결승에 오르기까지의 후일담을 공개해 임직원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처음 개최되어 국가간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골프 국가 대항전이다. 대한민국은 와일드카드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진출 5개국 중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현재 파나소닉코리아는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출전했던 박인비 선수와 유 선수의 서브스폰서로서 두 선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는 “유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파나소닉코리아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유 선수의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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