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심원, 버려진 어린천사 아람이가 백일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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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심원, 버려진 어린천사 아람이가 백일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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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멋진 어른이 되길 기대

 
지난 1일은 아람이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아람이는 2014년 3월30일, 인천시 남구의 한 교회 앞에서 패딩점퍼에 싸여진 채 생년월일이 적힌 쪽지와 함께 버려진 유기아로 발견됐다.

당시 아람이는 너무 작고 왜소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아람이는 로타바이러스 등의 증세로 인큐베이터 안에서 수일 동안 치료를 받았고 정밀 결과 뇌의 선천적 기형이 있는 것으로 진단돼 장애판정을 받은 후 지난 4월15일 장애영유아시설인 동심원(원장 강대봉)에 입소했다. 아람이란 이름은 강대봉 원장이 지어 주었다.

동심원은 장애영유아들에게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과 연령에 맞는 보육 및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안정과 자립의지를 고취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거주시설로, 아람이는 이곳에 입소 후 보육 선생님들의 정성 가득찬 손길과 사랑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백일을 맞게 됐다.

이제는 체격도 좋아지고 안색도 밝아져 동심원의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독차지한 가운데 백일을 맞은 것이다.
동심원 직원일동은 조촐하게나마 아람이의 백일 상을 차려놓고 축하해 주었다. 천진난만한 아람이는 연신 방긋거리며 백일 축하에 보답하듯 웃어 주었다.

아람이는 호적이 없는 상태로 입소 돼 현재 취적이 진행 중에 있으나 선천적인 뇌 기형으로 인한 장애의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될것이 걱정 되었다.

직원들은 많은 이들의 기도와 관심 속에서 건강히 성장해 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방긋 웃는 어린천사 아람이는 밝고 건강한 성장으로 장래를 밝게 해주고 있었다. 동심원은 정원 50명으로 현재 41명의 직원들과 보육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자폐성 장애아1명과△뇌변병 장애아 16명△,시각장애아1명△지적장애아 22명이 등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장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대봉 원장은 “동심원의 아이들이 ‘알콩달콩 라는 동심원 캐치플레이를 가지고 서로 의지 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멋진 어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람이의 백일과 함께 미래를 축하했다.

동심원은 2차 장애발생 및 신체변형을 예방하고 정서발달을 도모키 위해 장애 유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고 자기 향상과 정서 발달을 꾀하여 서로간의 지지로 사회성을 향상 시키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히 잘 자라는 아람이를 비롯해 많은 장애아들이 1:1의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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