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의 핵문제는 6자회담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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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의 핵문제는 6자회담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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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의 중요성 강조, 회담 재개를 촉구할 듯

부시 대통령은 향후 시정방침을 국내외에 알리는 일반교서 연설을 3일 오전에 발표한다.

백악관의 고위관리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연설의 절반 가량을 외교정책에 할애,선거 후의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민주화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 그리고 북한과 이란의 핵개발 문제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북한에 대해 이 고위관리는 부시 대통령이 6자회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중단돼 있는 회담을 재개하자고 촉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번 취임연설에서 독재정치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목표를 주장한 데 이어, 라이스 국무장관도 북한을 압정국가라고 거명한데 따라, 2기째 정권 운영의 청사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연설에서 대 북한정책을 어떻게 밝힐 것인지 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완전히 단념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는 동맹국간의 밀접한 연계를 빼놓을 수 없다며 어디까지나 외교에 의한 해결을 지향한다는 자세를 명확하게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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