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67명인 궁근정초등학교(교장 김준)는 1∼6학년 학생 26명이 응시해 5급 3명, 6급 13명, 7급 8명, 8급 1명 등 모두 2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 학교 김준 교장(한자능력 공인 1급)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일과 전 방과후학교 서당을 개설, 생활 속의 한자 활용 능력을 갈고 닦아왔다.
이번 자격 검정시험에는 4명의 학생이 만점으로 최우수학생 표창을 수상했으며, 5급부터 7급에 이르기까지 11명이 96점 이상의 최우수 표창을, 6명이 90점 이상의 우수 표창을 수상하며 한자 자격을 취득했다.
5급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이승현(1년) 학생은 “교장선생님의 가르침 속에서 꾸준히 배운 결과 한자 자격증을 따게 돼서 기쁘다”며 “다음 번에는 한 급수 더 높은 시험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 교장은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에서 자격증 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자 학습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국어과 학력 향상을 이끌어내어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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