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에는 이대구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이은철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선영 아산교육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양선 교장은 “이번 개교식을 계기로 고위기 학생들이 더욱 변화 성장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여해학교 가족 모두는 학생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교식은 4부로 나뉘어 1부는 식전행사, 2부는 개교 기념식, 3부는 교훈석 제막식, 4부는 식후행사로 진행됐다.
여해학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어려워하거나 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동변화와 심리 치유를 위해 개교한 학교로써 Wee스쿨을 기본형으로 운영되는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이다.
한편 여해학교 관계자는 “인성교육기관으로 맞춤식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매진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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