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책자’나 ‘위원장석’이나 상징적 의미에서 볼 때 이는 ‘의회주의를 짓밟는 폭거’이자 ‘국민을 내 동댕이친 파렴치한 폭력행위’라 아니 할 수 없다. 아무리 자제력이 부족하다 해도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국회의원이 국회법 책자를 내던지는 행위는 의원의 품격과 자질을 의심케 하는 ‘난동’이자 ‘행패’에 가깝다. 이런 일이 반복 되면 될 수록 국민은 집권당 전체의 도덕성과 근본을 의심하게 된다.
좀 더 이성적이고, 좀 더 집권당다운 여유와 관용을 기대한다.
2004년 12월 29일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 성 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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