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중국 마안샨시외국어학교와 학생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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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국 마안샨시외국어학교와 학생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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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 지난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처 접견실에서 박형춘 순천향대 중국어교육원장(오른쪽)과 중국 마안샨시외국어학교 종챠오윈 교감이 한국 유학과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국제교육교류처 접견실에서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마안샨시외국어학교(馬鞍山市外國語學校)와 학생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매년 중국 마안샨시외국어학교 졸업생 중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대학 측의 재심사를 거쳐 순천향대 학부에서 유학하거나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와 ‘2+2과정’ 협약을 맺은 중국 허페이대학을 통해 순천향대 경영학과에 편입, 졸업 후 마안샨시외국어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재직 중인 류차오난씨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마안샨시외국어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류차오난(사진. 27세 여. 순천향대 경영학과 졸업. 현지 학교 한국어교사)씨는 이 학교 교사로서 평소 순천향대에서의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제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보다 쉽고 친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해 왔으며, 국제적인 감각을 갖춰 글로벌 리더쉽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박형춘 순천향대 중국어교육원장은 류차오난 씨의 학생시절에 대해 “중국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러운 졸업생이다. 졸업 후에도 대학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시 찾아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종챠오윈 교감은 “외국어교육에 중점을 두는 학교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급을 개설,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대학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춘 중국어교육원장은 “협약을 통해 입학하게 될 학생들이 한국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또한 지역 및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문제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중국의 중, 고등과정 외국어 전문학교들은 외국어학교 특색에 맞도록 어학연수 등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현재 64개의 중국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231명의 중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순천향대를 졸업한 중국인 학부생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600여명에 이른다.

한편, 마안샨시외국어학교는 제1외국어로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한국어·일본어·이탈리아어를 교육하고 있다. 1975년 개교한 마안샨시외국어학교는 중·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총 재학생수는 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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