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대혈 은행, 차병원과 병원줄기세포 보관 및 공동 연구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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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대혈 은행, 차병원과 병원줄기세포 보관 및 공동 연구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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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에 제대혈 및 줄기세포 보관과 공동 연구에 대한 의지 밝혀

▲ 차움 줄기세포 보관 탱크를 둘러본 오사카 토키와 병원 나카가와 원장(오른쪽 세번째)과 차병원 제대혈은행 강명서교수(왼쪽 첫번째),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환자 치료에 성공한 분당 김민영 교수(왼쪽 두번째)

차병원그룹은 일본의 가족 제대혈 보관으로 유명한 오사카 토키와병원(ときわ病院)의 나카가와 타이이치(中川 泰一) 원장이 직접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찾아 공동 연구 협력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차병원그룹의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지켜 봐 오던 나카가와 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기간 동안 차병원 국제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분당)를 비롯해 차움의 줄기세포 보관 탱크 등을 둘러 보았다. 나카가와 원장은 특히 올 초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스템셀즈에 게재된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키와 병원의 나카가와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차병원그룹과의 줄기세포 공동 연구 협력 요청 및 현재 일본에서 보관 중인 제대혈에 대한 차병원 그룹 내 위탁 보관, 일본 내 제대혈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현재 차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 연구(뇌성마비와 파킨슨 병 등)를 통해 치료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카가와 원장은 “일본 역시 제대혈은행이 활성화되어 있고 많은 수의 이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10년 이상 장기간 보관을 하는 제대혈 보관 상품의 특성상 지진,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 등에서 자유로운 한국에서 제대혈을 보관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중에서도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계속적으로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등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차병원과의 협력을 원했다” 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방문이 결실을 맺어 제대혈과 줄기세포의 보관을 비롯한 줄기세포 이식 등 차병원과의 연구 협력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차병원 제대혈은행 강명서 교수는 “일본은 연 1천 건의 제대혈 이식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 내 11개의 제대혈은행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관리되는 등 제반 여건이 좋은 편이다. 아울러 제대혈 이식과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그런 일본에서 위탁 제안이 있었다는 것은 차병원그룹의 높은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여성의학ㆍ생명공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는 차병원 그룹의 5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첨단 기술이 모두 집약된 제대혈 보관기업이다. 아울러 차병원 그룹의 탄탄한 인적자원과 메디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계 유일 제대혈 보관에서 자체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대혈의 수집 및 공정, 검사, 냉동보관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제대혈은행 네트워크인 NetCord에도 업계 유일 가입, 엄격한 품질관리와 정도관리를 통해 질 높은 제대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분당차병원에서는 세계 최초 제대혈 이식을 통한 뇌성마비 환아의 치료 성과를 최고권위 학회지 STEMCELLS에 연구논문을 게재하여 뇌성마비 및 유사질환을 가진 환자 및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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