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울린 눈물의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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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울린 눈물의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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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생이 울린 ‘퀴즈달인’ 문산여고 지관순양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한 고학 여고생이 퀴즈달인이 되어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 대아그룹 회장)은 지난 11월 7일 KBS1 TV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퀴즈 왕에 오른 문산여고 3학년 지관순(18세)양에게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 문산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지양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 검정고시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중학교에 진학해 오리 사육, 우유배달 등을 통해 스스로 학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서산장학재단 측은 지양이 장학재단 설립 이념에 적임자로 인정되어 장학생으로 선발 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 최정환 홍보팀장은 “성 이사장도 지독한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서울로 상경해 어렵게 공부를 해왔다”면서 성 이사장과 지 양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은 공통점을 가졌다고 했다.

지양의 눈물겨운 고학과정이 알려지면서 현재 인터넷상에서도 지양 후원회가 결성되는 등 지양에 대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장학증서 전달식은 이달 안으로 가질 것이라고 서산장학재단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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