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 사실을 논평 없이 미국에서 대선 결과가 나온 지 4일 만에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매체들은 10일 “미국에서 6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민주당 후보인 현 대통령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공화당 후보인 미트 롬니를 누르고 대통령으로 다시 선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들은 “오바마가 내년 1월 정식 취임하게 된다”며 사실 보도에만 치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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