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31일 오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는 금년 해외환자 12만명 유치 등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2020년 글로벌 의료서비스 허브화 달성’을 목표로 관련 제도와 지원 인프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핵심 10대 과제는 ▲ 상생적 해외환자 유치-병원 해외진출 전략 수립▲고부가가치 해외환자 발굴․유치▲의료서비스 차별화․인지도 제고▲전주기 해외환자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해외 환자유치 복합의료타운 조성▲해외환자 유치시장의 투명성․책임성 제고▲병원 해외진출 자금지원▲해외진출 지원 전문기업 설립․지원▲병원 해외 진출 장벽 해소 등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헬스케어는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잠재력이 매우 크며, 의료기관의 새로운 성장 기회(Blue Ocean)를 전망하면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선도국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해외환자 유치-병원 해외진출을 상호 선순환 발전관계로 연계시키고, 제시된 10대 핵심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협력하에 차질없이 실행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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