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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9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장전형

국제적으로 자랑스런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과연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고, 제대로 가꾸는데 얼마나 노력했는지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말은 생각의 집이고, 글은 말의 수레라는 말이 있다.

요즘 정치언어가 마치 난세에 칼부림하듯 어지럽게 오가고 있다.

서로 품위와 점잖음을 잃지 않는 것이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기본적인 시작일 것이다.

2004년 10월 9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장 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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