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국회의원의 위력을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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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국회의원의 위력을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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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4.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민주노동당이 원내 진출한 후 첫 국정감사를 한다. ‘참여, 민생, 정책’ 국정감사로 방향을 잡고 각 의원실은 이제 본격 행보에 들어섰다.

우리가 국정감사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일이다. 거대 보수 양당에 비해 국정을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다. 299명 의원 중 10명이 담당하는 영역이 국정 전체를 포괄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거대 양당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과 대안을 가지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각 의원실과 의정지원단, 정책연구원이 하나가 되어 노동,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참여국감을 준비하며 각 분야별 이슈와 대안을 준비해 왔다. 원내 정당은 아니었지만 작년에 이미 우리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민주노동당 자체로 ‘진보국감’을 시행해 연습한 경험 또한 가지고 있다.

거대 양당이 국정전반을 파악하고 있더라도 지금껏 개선해 오지 않은 산적한 문제들이 바로 민주노동당이 해결해야할 내용이다. 진정한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의 산물인 민주노동당의 지난 활동이 바로 그 어느 정당도 모방할 수 없는 민주노동당만의 정책이요 방향이다. 말로만 민생을 떠드는 것이 아니라 서민을 국정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진행하는 참여 국감이 바로 민주노동당의 힘이다. 더구나 민주노동당에는 24시간 각 정당의 활동과 언론매체를 주시하고 민주노동당 의원의 활동을 지지, 비판해주는 5만 당원의 눈, 손과 발이 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은 이미 밝힌 각오처럼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야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 10명의 국회의원의 위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주목하길 바란다.

2004.10.4.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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