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커집단, 애플 고객정보 1200만 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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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커집단, 애플 고객정보 1200만 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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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해킹 정보 획득 주장에 FBI는 당한 적 없다 반론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의 관련 조직이 미국 애플의 고객 이름 등 1,200만 건의 개인정보를 입수했다며 이 중 약 100만 건을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고 5일 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등이 보도했다.

 
이 조직은 ‘안티섹(Antisec)’이며, 정보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컴퓨터에서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입수한 정보는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 이용자의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이다.

이와 관련 '로스앤젤레스타임스신문‘은 FBI가 “해킹당한 흔적이 없다”고 부정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취득하지 않았다고 반론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4일 신제품 발표회를 12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현지 언론에 초대장을 돌린 상태이다. 신형 ‘아이폰5(iPhone5)’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이번 사건으로 인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어나니머스는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지금까지 미국 민간조사기관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미 정부기관 등의 정보를 유출시켰으며 애플도 공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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