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지난 28일 좌초된 캄보디아 선적 선원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해 훈훈한 한국의 정을 나누었다.
30일(목) 오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적십자봉사원(아마무선봉사회 강종원은 지난 28일 전남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지역 인근에서 28일 태풍 볼라벤에 의해 좌초된 캄보디아 선적 외국인선원 16명(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 2명)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민박집을 방문, 일상생활에 필요한 백미와 담요, 반바지, 티셔츠, 일용품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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