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소 농업마이스터대학 강의평가한 결과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도지사 김완주)는 농림수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전국 9개소 농업마이스터대학 ‘12년도 1학기 강의평가결과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설립한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김윤정)이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88개 전공과정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수업, 교수자 영역별로 실시한 결과 7점 척도 기준 평균6.79점을 받아 2011년도 종합 1위에 이어 다시한번 좋은 결과를 나았다.
평가 영역인 교육환경, 수업, 교수자 영역등 3개분야에서 모두 1위 성적을 내 타시도 마이스터대학과의 차별화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과 함께 타시도의 벤치마킹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는 농식품인력개발원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연계하여 고소득 작물인 딸기, 멜론등 10개과정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8월에 완공된 전북실용농업교육센터(JATC)의 첨단 강의실과 실습장의 활용으로 이론과 실습의 연계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개교 이후 기존 농업교육과의 차별화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교수요원으로 활용하고 실용적 교육을 통해 교육대상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딸기전공에 재학 중인 최덕환씨(완주 삼례, 54세)는 “관행 재배에서 벗어나 토양학, 병해충 방제와 포장, 마케팅에 걸쳐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받아 활용하니 고품질 생산이 고소득으로 이어졌고 앞으로 귀농․귀촌인에게 후견인이 되어 영농지도를 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성취결과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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