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8월3일 오전 11시경 아산시 용화동에 사는 A모씨에게 우편물을 배달하러 가던 중 집 부근에 주민들이 모여 있고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이웃주민들은 119신고 후 소방차의 출동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이었으며 마당의 불이 점점 커지고 집안의 유리가 깨져 실내로 불길이 옮겨가고 있는 중이었다.
담 너머로 위급한 상황임을 판단한 이 씨는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이 담을 넘어가 수도 호스를 이용해 불을 끄며 현관문을 열어 이웃주민들과 함께 불을 진압했다.
이 씨의 신속한 화재 진압이 화재로부터 이웃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A씨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화재를 막았다는 소식은 8월7일 집주인 A씨가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아산우체국을 방문해 알려졌다.
한편 이대영씨는 “집배업무 중 틈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 집배원 분들이 많다”며 “우체국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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