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화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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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영화제 지원액 삭감 놓고 논란/ 평통주최 음악회가 구행사로 둔갑

구민의 날 행사와 통일 영화제를 비롯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상황속에서 행사 뒤 매끄럽지 않게 진행돼 잇단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통일영화와 관련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구 의회를 비난한 네티즌 A씨(아이디 연수인)는 우리민족대회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민간인사 등으로 구성 된 예산심사위원회에서 구의원들의 강한 반대로 예산안이 부결됐다며 인천시에서 맡아야 할 행사를 왜 연수구가 지원하냐, 사전에 의회와 협의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등의 말을 앞세워 예산을 부결 시켰다고 말했다.

A씨는 우리민족대회추진본부 관계자는 우리민족대회의 인천 개최 결정이 5월초가 돼서야 결정이 난 상태에서 미리 예산안을 올리지 못한 점, 인천시의 지원 뿐 아니라 부평구, 서구, 남구, 계양구 등 타 자치단체도 행사에 대한 예산 지원을 하고 있는 점 그리고 우리민족대회의 취지와 의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지만 의회 의원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맞노라며 행사 지원에 대한 거부 의사를 강하게 표출했다고 적었다.

또한 급기야 몇몇은 북한사람들 몇 명 내려온다고 통일 되냐?
몇백만 달러씩 정부가 퍼주는 것도 못마땅하다는 감정적인 발언까지 일삼았다고 전했다.

통일영화제 관계자인 김종현 인천연대 연수지부 사무국장은 인천시에서 조직위에 행사 지원을 위해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해준 것 외에 부평에서 1천150만원, 중구 500만원, 서구 300만원, 계양구 400만원, 남동구 300만원 등을 지원 해준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지원해주지 않은점 은 문화적인 마인드를 의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일부에서는 구민의 세금이 나가는 것인데 무조건 “다른구에서는 지원했는데 왜 않해주냐”식은 곤란하다고 반문하며 “엄연히 절차를 밟아서 처리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또한 연수구 홈페이지에는 통일영화제 상영작인 ‘실미도’는 15세 이하 입장 불가인데 당일 현장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어린아이들이었다며 주최측에서 그런 사실을 알고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꼬집었다.

또 이외 구민의 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자문회의가 구민들을 위해 개최한 ‘평화통일 열린음악회’가 연수구에서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평통 관계자는 6.15행사와 맞춰 음악회를 열려고 했었지만 구에서 요청이 있어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 했다며 그러나 행사 진행과 지원에 있어서 구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어 분통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평통에서 개최한다는 것을 알릴 겸 행사 진행시에 프랭카드를 붙여 달라고 요청했지만 구에서는 안된다는 등 못마땅해 하면서 행사시에는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는 등 어이없는 일이 벌어 졌다며 그 대표적인 예로 언론 보도에 평화통일 열린 음악회가 연수구 주최인 것처럼 보도 된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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